▲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와 ‘팔당물레방아’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경기&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저소득 복지취약가구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와 지역경제 공동체 ‘팔당물레방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에서 진행한 ‘2024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팔당수력발전소는 사업비 3,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팔당물레방아’사업 추진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취약가구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나눔마트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외식데이 지원사업으로 주거, 식사, 생필품 등 삶의 기본적인 요소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존권 보장,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팔당수력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 협력을 위해 매년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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