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효행·노동·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 등 6개 부문

▲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경기&뉴스] 안양시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8회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이 건전한 가치관과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안양시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수상부문은 봉사, 효행, 노동,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등 6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권자는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동장, 관내 5인 이상 기업체 대표 등이다.

추천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부문별 구비서류 등을 이메일 전자문서시스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심사 및 선정하고 오는 5월 25일 '안양시 청소년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는 우리 주위의 청소년을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며 “훌륭한 청소년들이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보자 추천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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