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도로 미세먼지 전기청소차 운행 개시

▲ 구리시 동구동,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동네 만들기

[경기&뉴스]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관내 이면도로의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청소차를 운행하고 있다.

전기청소차는 3월부터 11월까지 대형청소차가 운행하기 힘든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순차적으로 운행된다.

동에서는 동인초등학교 주변, 인창동 성당 주변, 인창건영아파트 주변, 구리문화원 주변을 주요 운행 구간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해빙기로 곳곳에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전기청소차 운행을 통해 동구동을 깨끗하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은 2023년부터 전기청소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330km를 운행, 약 4.5톤의 미세먼지를 청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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