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양정동, 봄맞이‘쓰담 데이’실시
[경기&뉴스]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18일 양정동 사회단체, 73사단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한 ‘쓰담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73사단 장병 등 150여명은 홍릉천 뚝방길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해 양정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무단투척 금지 및 쓰레기 문전 배출 체계 정착 등 환경에 관한 홍보캠페인을 병행해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도왔다.

곽영신 노인회장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양정동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양정동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마을 지역주민분들 및 군부대의 자율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양정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