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 용암천 산책로 ‘봄맞이 쓰담행사’ 전개
[경기&뉴스]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와 함께‘봄맞이 쓰담데이’행사로 용암천 산책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더욱 따뜻해진 날씨로 용암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져 깨끗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회원 약 20여명이 참석해 면사무소 인근 산하교 입구에서부터 용암천변과 산책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조우현 회장은 “별내면 대표 하천인 용암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주민들의 자연 휴게공간인 하천변 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 하천을 주민 스스로 보존해 나가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오는 4월 13일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용암천 환경캠페인을 펼칠 예정으로 용암천변과 산책로 주변 대청소를 통해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