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1㎏ 화장지 1롤, 폐전건지 20개 새건전지 2개로 교환

▲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경기&뉴스] 수원시는 유용 생활폐자원 교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교환 기준을 하향 조정했다.

기존에는 종이팩 2㎏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줬으나, 교환 기준을 하향해 종이팩 1㎏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종이 팩 내용물을 비워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린 후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또 폐건전지 20개를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와 교환할 수 있다.

유가성 금속인 폐건전지는 장신구, 철강을 만드는 재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활용률을 높여 탄소중립 도시 수원으로 한 발짝 다가설 것”이라며 “유용 생활폐자원 분리배출에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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