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4월 20~21일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 축제’ 개최

▲ 제2차 오학동 단체장 회의 개최
[경기&뉴스]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지난 26일 성공적인 제2회 싸리산 축제 개최를 위해서 오학동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윤 오학동장과 간광복 노인분회장 등 오학동 18개 기관·단체장, 축제 추진위원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 등 오학동 주요 현안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 축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 축제위원회 강종남 위원장은 “오학동의 명산 싸리산의 위상을 높이며 많은 시민들이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힐링 축제로 거듭나도록 오학동 기관단체가 협심해 달라”고 전했다.

회의를 주최한 이상윤 동장은 “싸리산 축제가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

축제를 주관하시는 발전위원회의 열정을 보면 조만간 여주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날 것 같다 감사하고 오학동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싸리산 축제는 여주시 수상센터 앞 수변공원에서 오는 4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개최되며 전설을 품은 명산 ‘싸리산 등산’, ‘시민 노래자랑, 세종문화관광재단 특별공연, 주민자치회 등 문화공연과 농산물판매,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여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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