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찬 장바구니’ 통해 20가구에 반찬, 식재료 전달

▲ 고양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바구니 사업’으로 저소득층 끼니 챙긴다
[경기&뉴스] 고양특례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소외된 계층의 끼니를 챙기는 ‘든든찬 장바구니’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한 든든찬 장바구니 행사는 2018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행신1동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관내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 및 반찬 등으로 장바구니를 채워 각 가구에 전달했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 가구에 직접 방문해 장바구니를 전달해 드리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지속적인 사업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바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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