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경기도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군에 따르면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역점사업 중 하나다.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소형건축물에 대해 부실공사 우려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만든 제도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무상으로 공사착공부터 준공 때까지 현장을 수시로 확인해 철근배근 실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평군은 올 한해도 건축사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1598건에 달하는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을 실행에 옮긴 노력이 인정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건축사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해 행복한 생태 행복도시 양평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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