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제15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다문화 자원봉사 포럼'을 자원봉사단체 지도자,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교수, 포럼임원 및 회원,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다문화 자원봉사 포럼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중앙일보, SBS-TV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원봉사 포럼과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운동의 활성화 전략과 이슈들을 자원봉사 학자와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자원봉사운동의 방향을 설정하며, 사회통합 차원에서의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100만 외국인 시대에 세계화에 걸 맞는 생각과 이웃사랑이 필요할 때이며,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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