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문화체육공원에서 서종면민의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서종면민의 날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와 권오균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희영 도의원, 김해경 경찰서장 및 박흥옥 서종면장을 비롯한 면민 20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잔치 한마당을 진행했다.

1부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후 기념식, 주민 동아리활동 발표회를 갖고, 2부 행사는 체육경기로 마을별로 나눠 족구, 씨름, 게이트볼, 자전거 오래타기, 투호놀이, 번외경기를 진행했다. 3부 행사는 연날리기 체험행사와 주민 노래자랑, 댄스공연 및 경품 추첨을 했다.

정배2리 박흥희 리장은 "면민의 날을 통해 모든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월 31일(용문면), 9월 1일(옥천면), 2일(청운면), 6일(강하면, 양동면), 12일(강상면)날 면민의 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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