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제-21 추진협의회(공동대표 장철균, 김영자)는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1개월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생태환경과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한 환경의식 함양 및 교육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견학시설은 환경기초시설인 양평군 환경사업소와 세미원, 한강생태학습장, 쓰레기매립장,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를 10학교 초등학생들이 방문 견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안내지도자의 도움과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운영한다.

양평의제-21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된 견학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진행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겠다"고 말했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2400만 서울시민의 식수원을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상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성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방문해 주길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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