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24일 평생교육원 공연장에서 여름철 식중독 위험성이 높은 관내 집단급식소와 수산물취급 및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식중독 제로 방안으로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재사용금지, 급식소 및 음식점 위생관리등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과 함께, 나트륨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으로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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