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결과 목표액인 2,115억 원의 109.3%인 2,313억 원을 집행하여 5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행사성 경비를 절감하고 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하는 등 균형집행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였으며

또한, 균형집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추진보고회 개최 및 1억원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시상금 43억원은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사업비로 재투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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