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0월 31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사)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회장 이경구) 주최로 제4회 양평군 학생 4-H 전통문화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신명나는 우리 민족의 혼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 학생들의 예능을 조기 발굴·육성하여 양평 전통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 대회에는 초등학교 6개교와 중·고교 5개교 등 16팀 16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우리민족 전통예술분야(사물놀이, 창작)를 개인, 단체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한편, 이경구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장은 "이 대회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양평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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