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은현면 소재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검소하고 품격 있는 기념식과 문화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하고 20만 시민이 힘찬 도약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로 펼쳐질 이번 기념식은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송해로 통하는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법질서 확립, 사회복지, 농어촌발전 등 각계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모범시민 및 유공자 47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 승격 10주년 기념 시정홍보 영상 상영을 비롯한 시립교향악단, 해경 국악단, 마술쇼, 라루체 오페라앙상블, 소년소녀합창단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시민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총무과 자치행정팀(전화 031-8082-5212)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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