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최병일)는 해빙기 수난사고 대응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9,10일 양일간  남양주시 소재 중앙구조대에서  동계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국민생활의 수준향상과 주40시간 근무제 실시로   레저인구와 가족단위의 주말여행이 증가함에 따른 앞선 조치의 하나로 실시했다.

양평지역은 남한강, 북한강이 합류하고 이와 연계되는 소하천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건수도 2007년도 31건, 인명구조 13명에 비해 2008년도 11월 말 현재  47건 구조인원 24명으로 출동건수가 약19%난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최 병일 소방서장은 "해빙기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119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며" 119구조대원들의 현장대응 역량을 키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설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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