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실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기도내 응시자 중 최고령은 65세 여성, 최연소는 14세 여성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자 중 최고령은 구리·남양주 시험지구에서 시험을 치르는 주모(65·여)씨이다. 최연소 응시자는 광주·하남 시험지구 안모(14·여) 양이다.

한편 볼거리, 기흉, 충수염 등의 질병을 앓는 학생 10명은 6개 병원시험장에서, 청각·시각 장애 등 특별관리대상자 211명은 132개 시험장에서 각각 시험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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