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세무서(서장 김용석)는 지난 18일 부터 22까지 3일간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라는 주제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조직성과평가 1위를 달성해 수상한 포상금 450만원 전액을 직원자율혁신위원회에서 불우이웃을 돕기에 쓰기로 결정해 이루어진 행사다.

릴레이 행사로 지난 18일 에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중에서 12명을 선정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헸다. 이어 19일 에는 관내 독거노인 22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총 880리터와 라면 66박스를 전달했고 22일 에는'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영하 10도의 강추위속에서 김 서장이 직접  30여명의 직원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총 2천400장의 연탄과 30박스의 라면을 직접 배달했다.

한편, 남양주세무서는 올 초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남양주세무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매월 관내 장애인 시설 방문,불우이웃돕기, 1서1촌 자매결연활동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세무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지역주민의 발전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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