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체험 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교육주간은 양서초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남 및 직업 체험, 진로코칭 강의를 통하여 다양한 일과 직업세계를 통한 나의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고자 마련했다.

양서초 교사들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진로 직업교육 교육과정을 재구성 하였고,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위하여 양평 진로체험센터 및 꿈길 진로체험버스와 연계하여 지역 내에 거주하는 직업인들과의 연락을 통해 직접 강사를 선정했다.

학년별 특강으로는 마술특강, 드론교실, 치과의사, NGO 활동가 등 직업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준비했고, 진로체험으로는 1~2학년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관, 양평 곤충박물관 견학활동, 3~6학년은 바리스타, 캘리그라퍼, 건축가, 웹툰 작가를 초청하여 자신이 원하는 직업분야를 알아보도록 했다.

양서초등학교 교장 박정현은 “진로체험 주간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서초등학교는 지난 8월 전교생이 진로체험 현장학습으로 키자니아 및 에버랜드 직업체험관을 방문하여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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