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곡마애불상군 남면.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한 해를 시작하는 시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사람들이라면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 복잡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새해 다짐을 다시 새겨보자. 특히, 이번에는 국립공원 직원들이 직접 추천하는 명소 15곳을 공단이 선정했다. 추운 겨울도 잊게 할 명소들을 해당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소개한다. (편집자 주)
양평군 양평읍 양수리 물의 정원 세미원의 겨울 풍경 양평군이 이달말까지 진행중인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관광지, 숙박, 음식점 등 총 10개의 업체가 입장료 등 겨울여행에 참여한다고 밝혔다.16일 군에 따르면 방학과 설 연휴를 활용하여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의 겨울풍경 등 양평의 아름다운 겨울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에 있는 구둔역은 80년 가까운 세월이 묻어나는 곳이다. 퇴역한 노병처럼 주름 깊은 은행나무 한 그루, 엔진이 식은 기관차와 객차 한 량, 역 앞을 서성이는 개 한 마리가 구둔역의 친구다. 구둔역은 간이역의 흔적과 폐역 명패를 달고 벌판에 섰다. 1940년 문을 연 이곳은 청량리-원주 간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종전 노선이 변경되면서 2
양평 두물머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2013년에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두물머리는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에도 선정되는 등 3회 연속으로 선
경기도 연천군응 2017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지난 7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다양한 구석기 빙하시대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고 9일 알렸다.2017년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구석기 빙하시대를 테마로 관람객들은 다양한 겨울체험 뿐 아니라 구석기 원시인과 함께 바비큐를 구
새로운 것은 늘 기대와 희망이 함께 한다. 새해, 새 출발, 새 마음. 희망을 안고 한 해를 계획하는 1월을 맞아 경기도의 눈꽃세상을 찾아본다. 새하얀 눈꽃을 보면 절로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화되고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축제는 가족과 연인과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환하게 밝아온 새해 경기도에서 새하얗게 시작하자!▶국립수목원은 경기도 최고의 눈꽃여행지
경기도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은 서울과 제주에 집중되어 있는 국내 관광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경쟁력 있는 10개 권역을 선정해 대한민국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약 10억원을 지원
경기도 ‘흥신소31’가 도민이 선정한 연말연시 둘러보기 좋은 지자체별 겨울철 여행지를 소개했다.26일 도에 따르면 흥신소31은 ‘31개 시군의 ‘흥’미진진한 경기도의 매력을 ‘신’나게 ‘소’문’내자‘는 취지의 연중 캠페인으로 전국민을 대상으
경기도 연천군은 제3회 DMZ일원 자연생태 사진공모전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품사진 140점에 대한 심사에 나섰다.DMZ일원 자연생태 사진공모전은 DMZ 자연생태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였으며 총 14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에는 전문사진작가와 관련부서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
경기도 남양주시(이석우 시장)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층 버스 3대에 차내 캐롤 방송 및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12.14.부터 새해 1.14까지 한달간 운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노선 버스에 투입된 8012번(진접), 8002번(화도), 1000-2번(호평) 노선 각 1대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6회씩 남양주와 잠실역을 오가게 된다
겨울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그 고운 나라에 무궁무진 보석같은 여행지가 가득하다.그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과연 어디를 우리 국민들에게 추천했을까? 내년 1월 14일부터 30일까지를 겨울 여행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할인혜택이 펼쳐진다고 내세웠다.7일 문체부 및 관련 자료에 따르면 내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겨울 여행주간은 평창동계올림픽을
▲ 깃털을 매개로 외부와 소통하고자 한 조형 작품인 조은필(한국) ‘푸른 깃털’. 우리나라 대표 정원으로 손꼽히는 순천만 국가정원이 거대한 조형미술관으로 변신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11월 18일 개막한 ‘2016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는 순천만정원을 캔버스 삼아 회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
드라마 ‘태양의 후예’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 낯선 땅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군인과 의사가 등장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도, 안하무인 매니저와 신인 밴드 딴따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딴따라’도,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의 삶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l
양평군을 지나는 중앙선 기차가 지난 2012년 운행을 멈춘지 4년여가 지난 2016년 12월 구둔역에농촌문화예술 체험 힐링공간으로 또다시 시동을 건다.29일 양평군 구둔역은 2006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됐다. 2012년 청량리~원주 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른 일신역 건립으로 기차 운행이 멈춰선 중앙선의 대표 간이역이다.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25일 문광부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2016년도 지역문화 브랜드’ 대상에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최우수상에는 ‘포항 스틸 라이프(Steel Life)’, 우수상에는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추억이 곳곳에 숨쉬고 있는 골목길이 계절의 문턱에서 우리를 기다린다.사람 내음으로 가득한 그곳...한국관광공사는 ‘사람 향기가 물씬 나는 골목길’을 11월 테마 여행지로 추천했다. 전국 곳곳 사람 사는 따뜻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골목길을 소개한다.1 볼거리·먹을거리 가득 수원 행궁동 골목 수원 행궁동은 220여 년 전 화성이 축성될
경기도 연천군은 2017년 연천 구석기겨울여행이 국내 최대 겨울축제로 거듭나도록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눈썰매장 시설물, 거푸집 작업, 제설기 가동 준비(제설기 5대, 정설기 1대)에 나섰으며, 이번 축제 대행사인 아트카오스는 행사 종료 시까지 현장에 상주하며 준비 작업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제3회 2017 연천 구석기겨
경기도 파주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2016 꼭 가봐야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공릉천 자전거 길과 반구정~화성적 자전거도로 중 공릉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타기 행사를 지난 11월 6일에 실시했다.이재홍 파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자전거 타기 행사는 공릉천 자전거도로 장곡리 하나로마트에서 출발하여 억새풀이 손
♣ 행사 소개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갈대숲 아래로…. 갈대 바람이 부는 순천만습지. 올해도 어김없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순천만 갈대숲에 흑두루미가 도착했다. 때 마침 불어오는 바람은 갈대꽃에 머물러 있던 하얀 솜뭉치를 세상에 퍼트리고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어머니 같은 속살을 내어 주는 그 곳.
단풍이 들 때면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고즈넉한 산사인 문수사도 사람들의 가을 감성을 한껏 무르익게 한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하늘은 높고 자연은 수줍게 물든다. 그런데 가을을 살찌우는 건 들녘의 곡식만이 아니다. 울긋불긋한 단풍은 아닌 듯 사람의 마음을 매혹한다. 못 이기는 척 그 고운 빛깔과 어울려 한철을 누릴 일이다.설악산 단풍이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