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유한 생태테마자원을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생태관광기반을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이다.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이 깃든 아름다운 장소와 풍습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화 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해동천이라! 산정에 이는 바람은 아직 차고 시리지만, 봄 햇살 가득 머금은 하늘은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장강의 앞물이 뒷물에 밀려 바다로 흘러가는 게 자연의 순리. 겨울 위로 봄이 성큼 다가온다. 봄은 멀리 남쪽에서 시작된다던 어른들의 말처럼, 남녘땅 양산에는 이미 봄기운이 충만하다. 화사한 꽃을 피운 매화가 그 주인공이다. 강변에 피어나는 봄의 전령사
봄꽃이 들려주는 소리를 고궁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을 즐겨보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고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2017 고궁음악회’를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오는 20일부터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주제는 ‘감(感), 흥(興), 통(通)’으로 전통음악 공연을 통
우리의 마음에서 겨울을 밀어낸 봄은 이미 발끝에서 시선을 감싸고 있다.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등 곳곳에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강원도에 불어오는 봄바람을 함께 즐기러 떠나 볼까요. 선자령의 봄을 느껴 볼까요? 강원도 명물 - 황태가 익어가는 대관령 황태덕장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관령 황태덕장은 우리나라에서 황태를 가
자스민 질 높은 수면은 건강에 필수 요소다. 수면의 질은 잠자리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알맞은 습도와 조도, 적당한 높이의 베개와 따뜻한 이불 등도 좋지만 더 편안한 잠을 자도록 도와주는 보조용품을 쓸 수도 있다. 바로 식물이다. 식물은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그럼 어떤 식물이 건강한 수면에 좋은지 알아
양평 5일장 문화공연 양평 5일장에는 눈과 입은 물론 귀까지 즐거울 만큼 숨을 보물들이 가득하다. 찬찬히 장터를 돌다 보면 뜻밖의 귀한 쇼핑감을 만나기도 한다. 인심과 따뜻한 정이 가득 담긴 그야말로 보물을 캔 느낌이다. 여기가 바로 경기도 양평군에서 열리는 3대 전통시장이다. 김선교 양평군수 ▶편리한 교통, 다채로운 볼거리 양평에는 5일 간격으로 열리는
호명산드라이브는 75번 국도에서 호명산과 호명호수를 거쳐 경춘국도까지 이어지는 유명한 길이다. 울창한 숲과 맑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길이 이어져 환상의 드라이브 길로 불린다. 복장리에서 시작해 호명산을 두르고 상천리로 빠지는 20km의 이 드라이브 코스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한 아름 만끽할 수 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고갯길은 울창한 나무가
고개 하나 넘었을 뿐인데 머리가 맑고 가뿐하다. 동틀 때까지 높은 새소리가 들리고, 숨을 들이쉬면 폐부 깊숙이 청량하고 찬 기운이 와 닿는다. 비가 오든, 날이 ‘쨍’ 하든 충주의 숲길을 만날 때는 확연한 날이 좋다. 월악산에 웅크린 구름이나 충주호의 새벽안개는 꽤 탐스러운 몸짓을 하고 있다. [왼쪽/가운데/오른쪽]송계계곡 드라이브길
산업관광지 정보제공 웹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볼거리·체험거리를 포함한 국내 ‘산업관광지’ 458곳의 정보를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정보 포털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공개했다.&l
죽막마을에서 격포해변으로 가는 길에 봄꽃이 활짝 폈다. 두툼한 외투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에서 봄 냄새가 난다.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러 가자. 아직 완연한 봄을 느끼긴 이르지만 자연 곳곳에 배어든 봄을 만나러 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때다. 탁 트인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서해는 고려 대상이 아닐 수 있다. 으레 서해를 생각
▲ 양평군이 운영하는 백안리 쉬자파크에서 유아숲체험원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2015년 양평쉬자파크내에 조성된 숲 체험공간으로, 생태습지, 명상의 숲, 관찰 숲 등 10,603㎡의 공간으로 구성돼있다.특히,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산림청에 체험원을 등록했다.유아숲체험원 운영기간은 3월
살포시 봄이 내려앉는다. 봄의 전령 매화도 봉우리를 틔우며 겨울에 작별을 고한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다가오는 봄을 견딜 수 없다면 봄을 마중 가자. 가장 빨리 봄을 만나볼 수 있는 남녘은 곳곳이 수채화처럼 물들어가고 밥상 가득 산해진미가 차려진다. 각양각색의 봄을 뽐내는 남도로 떠나보자. (사진=완도군청) 가는 곳마다 감탄하는 ‘거제8경
"바다?호수 보며 드라이브 할래요?" 방 안에 있자니 답답하고, 밖에 나가자니 춥고. 이럴 때 드라이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호수나 바다처럼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며 달리는 길은 마음까지 상쾌하게 한다.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바다?호수길을 추천한다. 정리. 양자영 기자 01. 가평 호명산 상천리 상천저수지 복장리
대한민국도 곳곳이 아름다운 경관과 맛이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7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3층 홀 C, D1)에서 열린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바람이 매섭다. 가만히 서 있기조차 버겁다. 진눈깨비라고도 할 수 없는, 유리가루 같은 눈들은 바닥에 채 내려앉지도 못하고 공중으로 흩어진다. 안개처럼 반짝이는 눈가루를 비집고 투명한 겨울 햇살이 스민다.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기대하고 나선 길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겨울에 찾는 대관령은 언제나 정답이니까. 아흔아홉 굽이 대관령 옛길 대관
새로운 시작의 행복과 기원을 온 국민이 함께 하는 명절 ‘설’ 많은 뜻이 담겨있다. 설 당일 어른들에게 실수하지 않으려면 새배하는 법을 반드시 익히는 것도 참으로 소중한 전통이다.▶‘설’설은 원단, 세수, 정초 등 많은 이름이 있다. 설의 뜻은 옛말 '섧다' 에서 왔는데, '섧다'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2018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2013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통
탑곡마애불상군 남면.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한 해를 시작하는 시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사람들이라면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 복잡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새해 다짐을 다시 새겨보자. 특히, 이번에는 국립공원 직원들이 직접 추천하는 명소 15곳을 공단이 선정했다. 추운 겨울도 잊게 할 명소들을 해당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소개한다. (편집자 주)
양평군 양평읍 양수리 물의 정원 세미원의 겨울 풍경 양평군이 이달말까지 진행중인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관광지, 숙박, 음식점 등 총 10개의 업체가 입장료 등 겨울여행에 참여한다고 밝혔다.16일 군에 따르면 방학과 설 연휴를 활용하여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의 겨울풍경 등 양평의 아름다운 겨울